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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하동 산불 진화 본부에 방진마스크, 코팅장갑 등 전달 23일에 이어 2번째 지원,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진행 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9일째 산불 진화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산청과 하동의 산불 진화 현장 본부를 찾아 방재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유계현 부의장(진주4, 국민의힘), 문화복지위원회 박주언 위원장(거창1, 국민의힘), 김구연 의원(하동, 국민의힘) 김일수 의원(거창2, 국민의힘), 박동철 의원(창원14, 국민의힘), 신종철 의원(산청, 국민의힘), 정재욱 의원(진주1, 국민의힘), 장진영 의원(합천, 국민의 힘) 최동원 의원(김해3, 국민의힘) 등으로 구성된 도의회 방문단은 산불 현장 본부를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재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진화 인력들의 방재물품이 부족해 지원이 시급하다는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기관과 기업 등 각지에서 구호물품과 성금 지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진화 인력의 방재물품은 다소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1급 방진마스크, 코팅장갑 등으로 현장 본부의 요청에 따라 산불 진화 인력들을 보호할 수 있는 물품 중심으로 준비했다. 도의회는 산불이 발생한 지 이틀째인 23일에도 신속하게 현장 본부에 물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산불 발생 직후부터 수차례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25일 열린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희생된 진화인력 4명이 특별재난지역에 준해서 구호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긴급 의안으로 제출·채택시켰다. 27일부터는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도의회 차원의 성금 모금도 진행하는 등 산불 피해 지원과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최학범 의장은 “이번 산불 진화 과정에서 4명의 진화 인력이 안타깝게 희생된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방재물품이 현장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진화 인력을 보호하고 안전한 진화 작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변경출 기자 사진 1...산불 진화 현장 본부에서 상황 설명을 듣는 방문단 사진 2...새마을 단체에서 나온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방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