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합동분향소도 방문해 조문 의령군은 지난 23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산불 현장을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한데 이어 24일에는 오태완 의령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불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진회 부군수와 김동재 사회복지과장 등은 라면, 간편식 등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준비해 산청군을 방문했다. 의령군은 산청군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매일 산불 대원 20명, 장비 4대 등을 지원하는 등 피해 복구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변경출 기자 사진...오태완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의 산불사고 희생자 조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