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긍심 높이고 직원들 간 화합 도모하는 자리” 의령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6일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여 의령읍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사회복지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의령군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사한마음대회는 오태완 군수, 김규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 운동회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직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전병석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본 행사를 통해 복지증진의 주역인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만한 민관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곁을 지켜주는 사회복지사의 한결같은 마음이 국가와 지역사회가 나의 삶을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과 희망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매년 3월 30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변경출 기자 사진...사회복지사한마음대회에서 단체 기념 촬영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