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의원 재난안전 역량 강화 체계적 분석 및 개선 방안 연구 의령군의회(의장 김규찬)는 의원연구단체 ‘의령군 재난안전연구회’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령군의회 전체 의원이 참석하여 재난안전 관련 연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의령군 재난안전연구회는 김창호 대표 의원을 비롯한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의령군의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안전정책을 연구하게 된다. 이 연구는 특히 군민의 재난안전교육 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안전교육 개발,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의 재난안전 지원 강화, 그리고 주민 참여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창호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의령군민의 재난안전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찬 의장은 “재난안전연구회의 활동이 의령군의 재난안전 정책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구를 통해 의령군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효과적인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경출 기자 사진...의원연구단체 용역 착수보고회 후 기념 촬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