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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덕 직전회장과 윤진욱 현 회장이 수상 생명존중의날 기념행사 및 정책 토론회에서 시민사회운동에 헌신적으로 기여 높이 평가 (사)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회장 윤진욱)는 지난 25일 한국생명운동연대(상임대표 조성철, 무원 스님)가 국회에서 개최한 ‘제5회 325(삶이오) 생명존중의날 기념 행사 및 정책토론회’에서 2025년 대한민국 생명존중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심사위원장인 김신일 전 부총리는 “지난 10여년 간 경남도내 870명의 아동위원들이 생명사랑 지킴이교육, 대국민 생명존중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시민사회운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살은 사회적 책임, 지자체와 종교계가 앞장서자’라는 주제로 보건복지위원 장종태 국회의원과 행정안전위원 이성권 국회의원, 오웅진 신부를 포함한 110명의 종교 지도자, 시민사회운동가들이 모여 개념 행사와 함께 전문가 정책토론회, 여의도 거리캠페인을 전개하며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성철 상임대표는 “지자체와 종교계가 나서서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 곧 나의 생명을 살리는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생명존중운동을 촉구했다. 수상자인 김옥덕 직전회장과 윤진욱 현 회장은 “지난 10년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오늘 수상자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변경출 기자 사진 1...경남아동위원협의회 2025년 대한민국 생명존중상 수상 후 기념 촬영한 모습 사진 2...생명존중상 수상자=(왼쪽부터) 김옥덕 직전회장, 윤진욱 현 회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