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가 방문하여 현장 체험 의령군은 도시민과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농촌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관내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20명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귀농귀촌 관련 정책, 농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들었다. 또한 실제 선도농가와의 정보교류 시간을 가져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막연하게 꿈꿔왔던 귀농귀촌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다.” “실제 농가를 방문하여 직접적인 귀농을 체감할 수 있어 좋았다.”,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귀농귀촌 농촌문화 체험교육을 계기로 의령의 매력을 알아가고 최종적으로는 의령군에 정착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의령군 귀농귀촌팀(055-570-4220)를 통해 귀농귀촌 준비 단계별로 관련된 정보와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변경출 기자 사진...귀농귀촌 농촌문화 체험교육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