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남녀 30명 자연스런 친밀감 다져 의령군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2025년 ‘뭉쳐야 청춘’ 프로젝트 1기 모임이 의령군 가례면에 위치한 자굴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뭉쳐야 청춘 프로젝트는 바쁜 일상 속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춘남녀에게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열어주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팀빌딩 워크샵 △팀별 캠핑 요리체험 △일일 바리스타 체험 △특별강연(mbti를 통한 ‘나’와 ‘타인’의 새로운 만남), △청년 버스킹 밴드 공연 등 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인 청춘남녀 30명은 자연스러운 소통과 친밀감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만족감을 나타냈고, 참가자 95%가 다음 기수에도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청년들 간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추후에도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청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변경출 기자 사진...프로젝트 참석자들의 기념 촬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