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안전전문가와 합동 진행하여 효율성 극대화 의령군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50회 의령홍의장군축제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태완 군수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홍의장군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의령군민공원 내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간안전전문가와 합동 진행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의령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 위해요소 및 미흡한 사항들은 즉시 보완조치토록 하였으며, 중장기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시설별로 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안전한 의령이 군정 최우선 가치 중 하나인 만큼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공공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재해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빈틈없이 지속적으로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