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2년간 총 20억원 투입,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체험형 과학체험공간 확충 “앞으로도 정부 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사업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국민의힘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단 한 곳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 동안 총 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체험형 과학체험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의 지리적 이점과 천혜의 자연환경,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관광 인프라 구축 가능성 등을 전달하고 소통해왔다.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국내 최고 수준의 관측 장비와 천체 투영관, 전시·체험 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 높은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의원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주민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 ”이라면서 “앞으로도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박상웅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