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공중화장실 40개소에 설치 위치 정보 활용 의령군은 공중화장실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의령군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율형 건물번호판 활성화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군민과 의령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했다. 최종 디자인은 의령군의 솥바위 형상에 부자(리치) 노란색과 홍의장군 붉은 이미지를 가미한 특색 있는 디자인이 선정됐다. 선정된 디자인은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제작되어 관내 공중화장실 40개소에 설치해 야간에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