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개면 취약계층에 지원 의령 동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주현숙)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하는 농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한 쌀은 주현숙 조합장과 직원들이 지난 3일 개최한 ‘동부농협 육묘장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보내어지는 1회성 꽃 화환을 쌀 소비 촉진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쌀 화환으로 유도한 결과이다. 주현숙 조합장은 “저희 농협은 단순히 금융사업과 수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농민과 농촌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관으로서 그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쌀은 20kg 35포, 10kg 60포로 동부농협 관내 행정복지센터(낙서면, 봉수면, 부림면, 지정면)에 전해진 후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