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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개 종류의 빵이 1개당 1,000원에 판매 군민들, 파격적인 가격에 매우 반기는 모습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이후에는 무인 판매 단체 주문과 모든 지역에 택배도 가능 30여개 종류의 모든 빵을 1개 천원에 판매하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전국의 빵집을 점유하고 있는 천원 빵 원조브랜드 ‘빵집오빠’ 의령점(점주=주미숙, 변완수)이 의령군 의령읍 중동리 동창세탁소 옆에 4월 12일 오픈했다. 빵 1개에 평균 2~4천원 하는 가격에 비교하면 가히 파격적이다. 주미숙 점주는 “오픈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가게를 찾아 주시는 분들도 많고 특히, 단체 주문 등의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태”라며 “빵 값이 싼 이유는 국민 간식 용으로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거품을 빼고 박리다매(이익을 적게 보고 많이 팔아 이익을 올리는 것)전략으로 판매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미숙 점장은 또 “빵집오빠 의령점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이후에는 무인판매로 운영되고, 단체 주문과 모든 지역에 택배도 가능하다.“며 ”같은 일반 빵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부담이 없어 단체 주문과 함께 많이 찾아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군민들은 “빵 1개에 평균 몇 천원 하면서 좀 비싸다는 생각들을 많이 했었는데 빵집오빠에서 똑 같은 빵을 싼 가격에 많이 살수 있어서 기분이 좋고 가게가 번창했으면 좋겠다”며 반가워했다. 한편, 빵집오빠 김재학 대표를 비롯해 주미숙 점주와 아들 변완수씨는 오픈을 앞두고 지난 3월 29일, 대형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산청군과 하동군을 방문해 빵 2,500개씩 총 5,000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단체 주문이나 택배 주문은 010-3802-9402 로 하면된다. 변경출 기자 사진...1 빵집오빠 가게 앞에서 주미숙 점주(사진 오른쪽)와 아들 변완수씨 사진...2 하동군 하승철 군수(왼쪽 두번째)에게 빵을 전달하고 사진 촬영한 모습과 변완수씨(맨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