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천 정비 넘어 배수·도로·농업용수까지 개선 2026년 준공 목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전환 경상남도의회는 권원만 도의원(국민의힘·의령)이 의령군 칠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칠곡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관련 사업 추진 상황과 주민 건의사항 반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신포리 일원 칠곡천 구간 3.0km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제방 확장과 교량 재가설 등을 통해 홍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총 사업비는 164억여 원이 투입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 및 점검에는 경상남도 수자원과를 비롯해 건설사업관리 수행기관인 ㈜서화기술공사, 시공사 ㈜일진종합건설 관계자와 마을이장,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점검에서는 주민 건의사항 12건 중 대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으로는 ▲홍수 대비 배수시설 설치 ▲마을도로 포장 및 진입로 개선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배수관 재설치 ▲세굴 방지시설 및 제방 보강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항이 포함됐다. 권원만 의원은 “하천재해예방사업은 단순한 정비 사업이 아니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현장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이 실제 사업에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이 준공되는 시점까지 공정 관리와 안전대책을 철저히 하고, 사후 유지관리까지 고려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사업인 만큼 끝까지 책임 있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칠곡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점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