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의령군지부 등 5개소 의령군은 개인택시 의령군지부(지부장 최정호)를 비롯하여 사회복지법인 일붕복지관, 성로관, 성당교회, 롯데리아 경남 의령점을 치매극복선도 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의령군치매안심센터는 총 154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과 19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치매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지정된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 아래 지역사회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및 연계.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환자 실종 및 배회 시 임시보호 및 신속한 신고, 자원봉사 활동 및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적극 확대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선도 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치매안심센터(055-570-40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변경출 기자 사진...개인택시 의령군지부 앞에서 사진 촬영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