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고생하는 공사 관계자와 현장 근로자들 격려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희)은 교실바닥교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용덕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권순희 교육장을 비롯해 청렴담당, 시설담당자가 함께 참석 했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청렴 물품을 전달했다. 최근 무더운 날씨와 오락가락하는 폭우로 습도가 높으면서 현장 근로자들은 옷이 마치 비를 맞은 듯해도 완벽 공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권순희 교육장은 공사 관계자들과 불편한 점이 있는지, 청렴 위반되는 사항이 없는지 등의 대화를 나누며 교육지원청(학교)과 공사 업체 간의 협조와 상생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순희 교육장은 “학교는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 흘려 애써 주시는 공사 관계자와 근로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덕초등학교는 오는 9월초까지 바닥 교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완공 후에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경출 기자 사진...권순희 교육장(오른쪽)이 현장에서 청렴 물품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