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기 맞아 의령여고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대상 청소년들의 자기보호 역량강화에 초점 맞춰 의령경찰서(서장 정욱용)는 개학기를 맞아 의령여고에서 전교생 194명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점점 더 사이버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등에 노출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청소년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딥페이크 이용 학교폭력·성범죄 사례 ▲오픈채팅·SNS이용 디지털 성범죄 대처방법 ▲피해 발생 시 피해자 보호·지원제도 ▲관련 법률과 처벌규정에 이르기까지 유형별 범죄에 따라 실질적인 대응 전략안내로 청소년들의 자기 보호 역량 강화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정욱용 경찰서장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스마트기기 보급의 일상화로 청소년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만큼,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의령여고 교육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