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에 수해복구 6천만원 상당 기탁 의령군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경남중부)지구(지구총재 고영식)와 LCIF국제재단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4000만원과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생수(2리터) 6000개, 휴지(30롤) 100세트, 쌀(10kg) 50포, 라면 54박스, 샴푸린스세트 100개, 물티슈 40박스, 이불 50개, 세탁 세제 100개, 치약 5박스, 음료수(30개들이) 10박스, 종이컵 등 기타 생필품 4박스 등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령군 주민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변경출 기자 사진...의령군청에서 가진 기탁식 모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