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 주민들 돕기 위해 70명 회원들 모금 의령군은 마산에 소재한 마산센트랄라이온스클럽(회장 윤경도)에서 지난달 집중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의령군 대의면을 방문해 성금 535만원을 김형규 면장에게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성금은 클럽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폭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70명 회원들이 참여해 모금된 1천여만 원 중 절반이 넘는 금액이다. 전달식에는 윤경도 회장을 비롯해 의령군 소속 강신부(향우, 용덕면 신촌리)전 회장, 윤창수(향우, 대의면 다사마을)전 회장, 클럽재무 박봉수 라이온이 함께 참석했다. 변경출 기자 사진...정면 왼쪽부터 박봉수 재무, 윤경도 회장, 김형규 면장, 강신부 전 회장, 윤창수 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