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대학 수강생....60명 대상 호응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도 병행 의령 동부농협(조합장 주현숙)은 8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주부대학 수강생 6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피해사례를 포함하여 피해인지 후 대처방법 등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유용한 정보들로 구성되어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날 농가주부모임 의령군연합회(회장 남영숙) 10여명 회원들이 ‘보이스피싱 OUT!’, ‘금융사기 ZERO!’ 캠페인을 펼쳐 경각심과 함께 교육의 실효성을 더했다. 주현숙 조합장은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수법은 점점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하여, 피해예방부터 빠른 대처로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 까지 동부농협이 금융기관으로서 앞장서서 알리겠다.”고 밝혔다. 의령 동부농협은 또 같은 날 본점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삼계탕을 포함하여 가정에 필요한 식재료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나눔 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의령군연합회(회장 남영숙) 회원 10여명도 함께했다. 주현숙 조합장은 “동부농협은 매년 관내 독거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며 “이번 행사는 특히 지역 내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조합원 및 주민들에게도 나눔 하여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 변경출 기자 사진...‘보이스피싱 OUT!’, ‘금융사기 ZERO!’ 캠페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