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자생물학과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의령여고에 따르면 김보림 학생은 지금까지 전교 1등을 한 번도 놓치지 않은 모
범생에다 3년 간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정규 교육과정에 충실하며 철저한 시간 관리와
예습?복습으로 전 과목 1등급은 물론 교내외 경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로 요양보호사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며 어려운 환경에도 매
사 긍정적인 태도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지켜본 담임교사가 드림장학생으로 추천했으며, 9대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은“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해 국민들에게 무료 배포한 미국의 소크 박사처럼 신약을 개발해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꿈“이라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학문을 편식하지 않고 공부해서 꿈의 약을 만드는 것이 제 삶의 목표”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