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태극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서 조국독립을 위해 일제와 맞서 목숨을 그러나 아직도 태극기를 달지 않은 집들이많아 아쉬움을 남긴다. 공휴일이면 나들이 생각이 앞서고 태극기달기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요즈음은 지자체(시∙군∙구청∙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태극기를 판매하고 있으므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달 수 있음에도잘 이행 하지 않고 있다. 필자의 이웃집 선배는 태극기를 달기가 귀찮다며 아예 집 앞에 게양대를 설치하여 24시간 연중 게시하는 열정을 보여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2002년 우리나라가 월드컵을 개최하여 4강까지 올랐을 때 전 국민이 태극기로 대한민국을 외치며 일치단결 했었다. 이런 소중한 태극기를 더 이상 외면에서는안 된다.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자부심이고 자존심이며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이다. 태극기는 우리나라의 전통과 이상이 담겨있고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얼굴이다. 백마디 말보다 한번 실천이 중요하다. 나라사랑은 태극기 달기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거리 곳곳에도사무실에서도 행사장등에도 매일태극기와 함께 하고 있다.
심지어 지자체마다 경쟁이라도하듯 도시 입구에대형 태극기를 게시하여 나라사랑 운동과 지역을 홍보하고 있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이 태극기 물결로 넘쳐나고 있어 나라 사랑 마음이 저절로 든다.
바친 호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애국심 함양을위해서 정부에서는 국경일, 기념일에 태극기달기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우리는 가까이 있을 때 그 소중함을 잘 모르고 산다.
또 올림픽에 출전하여 승리한 선수들이 가장 먼저 태극기를 들고 뛰며 환호하고, 태극기가 게양될 때 같이 눈물 흘리며 애국심을고취시켰다.
그 만큼 태극기는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강력한 에너지를 지녔다.
이웃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위안부 문제를 반성하지 않고 있는 오만방자함에선열들이 피로서 되찾은 강토에 또 다시 태극기 물결이 넘쳐 흐르도록 하는 것은 우리
후손들의 의무사항이어야 한다.
나아가 우리 태극기를 반드시 그릴 줄 알아야 진정한 대한국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