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의령시사 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우리 의령은 홍의장군 곽재우장군의 충절이 어린 충의의 고장이요, 또한 효의 고장으로 옛 부터 산자수명(山紫水明)하여 살기 좋은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금번 새롭게 출발하는 의령시사 신문이 우리 의령의 문화에 대한 새로운 관심 속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여론 수렴과 소통의 장으로서 본연의 정론지로 태어날 것을 진심으로 염원 합니다.
언론은 사실을 왜곡 하거나 허황됨이 없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정확히 보도하여 의령군민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군정 발전에 기여하는 신문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을 기대합니다.
또한 어려운 의령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투자 및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신속히 보도하고 의령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를 하는 정론지가 되 시길 바랍니다.
지금 세상은 언론 매체가 포화 상태인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입니다. 의령군을 출입 및 주재하는 기자의 경우 방송국과 인터넷을 비롯해 일간지와 주간지를 포함하면 20명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제 첫 출발하는 의령시사 신문은 폭 넓은 정보력과 한발 앞선 취재로 항상 깨어있는 신문, 신속 정확한 신문,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신문이 되어 언론의 무한 경쟁시대에서 항상 앞장서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의령시사 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