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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忠)의 고장 의령을 경남의 중심(中心)으로“ 지난해 의령군에 심은 ‘변화의 씨앗'이 올해는 싹을 틔워 ‘희망의 꽃'을 피울 설렘으로 새해를 맞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의령의 자부심은 충(忠)이었습니다. 저는 예로부터 충의의 고장이라 불렸던 의령의 충(忠) 정신을 중심(中心)으로 풀어 의령을 경남의 중심으로 만들 각오입니다. 의령군은 앞으로 경남의 지리적 중심에서 기능의 중심으로, 혁신의 중심으로 또 삶의 질을 높이는 중심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2024년 의령은 경남의 미래를 여는 ‘낭중지추'가 될 것입니다. 중심의 책임을 지닌 '낭중지추'로 의령의 위력을 펼쳐 보이겠습니다. ‘무플'에 가까울 정도로 존재감이 희미했던 의령군은 이제 모든 정책 분야에서 도드라지게 주목받을 것입니다. 지난해 가능성은 이미 확인했습니다. 공모사업비 1,671억 달성, 리치리치페스티벌 17만 명 방문, 4.26추모공원 건립 확정,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시행, 미래교육원 성공적 안착 등 수많은 '최초', '최대', ’최고‘의 정책 타이틀을 양성했습니다. 2024년은 의령 미래 50년을 위해 판을 깔고, 발전 계기를 마련하는 성장 토대를 단계별로 다져나가겠습니다. 올해는 더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민선 8기 지난 1년은 우리가 선택한 길의 성과를 확인하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새해는 군민들에게 그 성과를 더욱 확실하게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갑진년은 제가 군민들과 함께 맞는 세 번째 새해입니다. 군민에게 꿈을 심어주는 가슴 따뜻한 군수가 되겠다는 ‘첫 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언제나 그랬든 저의 답은 '군민'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