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11월부터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해 관내 급식 학교를 대상으로‘간부공무원 학교 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최미숙 교육장은 이날 남산초등학교 급식소를 방문,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전반적인 학교 위생 상태를 파악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여건을 잘 극복하고 학교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급식에 사용하는 식재료는 품질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원산지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힘쓰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의령교육지원청은 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위생과 안전점검 및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최미숙 교육장은 “미래세대를 키우는 밑거름으로 최선을 다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학교 급식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