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자 의령군 문화관광해설사 ‘미소상’ 수상 경상남도가 지난 27일 창원인터내셔녈호텔에서 개최한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김옥자 의령군 문화관광해설사가 ‘미소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관광 업계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경상남도 관광산업 육성발전의 계기 마련을 위한 것으로,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경남관광협회장),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관광분야 주요 기관 및 관광산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관광산업 종사자와 공무원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4명, 도지사 표창 13명, 한국관광공사사장 표창 3명, 관광협회장 표창 8명 등 총 4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옥자(64,유곡면)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번 상은 앞으로 더 잘하라고 주신 것으로 생각 한다”며 “의령을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친절하고 소상하게 의령을 알리는 문화관광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경력 10년 차의 김옥자 해설사는 경상남도관광협회 이사와 의령지부장도 맡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의령군에는 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의령 9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지에 대한 정보가 이해가 되도록 해설해 주고 있다. 사진...김옥자 의령군 문화관광해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