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치유 통한 재충전 기회 마련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은 의령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학교 민원업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허심탄회’ 연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허심탄회 연수는 최근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위법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한 업무 고충 해결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1교시는 P&I 교육코칭연구소 대표 여순화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애니어그램 성격 검사진단으로 공무원들의 자존감 향상을 도와주었다. 2교시는 의령교육지원청 팀장들과 담당 공무원과의 고민상담소 토크 운영을 통한 허심탄회한 대화로 소통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의령초등학교 강수진 주무관은 “민원 업무를 담당하면서 힘들고 속상할 때가 많았는데 성격 검사와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를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교직원의 행복을 통해 학생과 학교가 함께 즐거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의령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허심탄회 연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