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노인복지센터에서 50여명 참석 농협은행 의령군지부(지부장 신해근)는 50여 명의 의령군 노인을 대상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의령군 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날로 늘어나는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신종 사기 수법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투자사기 주의를 당부한 후 피해예방 5계명과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때 대처방법도 빠뜨리지 않고 진행했다. 신해근 의령군지부장은 “자녀와 검.경찰 사칭 등 수법이 다양해지고 기능화 되면서 피해 규모도 커 사회 문제로 대두된 상황” 이라며 “농협의 주요 고객인 어르신들과 서민이 교육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