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46명... 2년간 활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회장 김용구)는 지난 18일 의령군청 4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의령군수, 경남지역회의 정영노 부의장을 비롯해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등을 수행하는 대통령 자문기관이다. 제21기 의령군협의회 자문위원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로 활동하며 총46명으로 구성됐다. 김용구 회장은 “1981년 1기부터 제20기까지 평화통일의 길을 단단히 다지고 걸어온 만큼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께서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민주평화통일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이라는 큰 목표는 우리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통일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자문위원님들의 역할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지혜와 역동적인 활동으로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정기회의 개최 후 기념 촬영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