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의령군정에 대해 평가한다면
▲우리군의 대표 축제인 의병제전과제1회 '이호섭가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특히,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장학재단을 설립한 것이큰 보람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항상 군정에 믿음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군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어떤 방향으로 군정을이끌어 나갈 계획인지
▲민선 6기 출범 이후 1년 6개월은의령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한 걸음마를 시작했다면, 올해는 미래를 위한힘찬 도약의 시기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부농의 꿈을 실현하는 농촌,군민의 행복을 우선하는 군정 등 7대전략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의령군장학회 운영,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 꿈을 키워가는인재육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민원서비스로 군민을 위한 봉사행정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그 동안 의령군장학회 설립에심혈을 기울여 왔는데 그 성과와 앞으로 계획은
▲우리 군의 교육여건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우수한 많은 인재들이 학업을 위해서 인근도시로 진학을 하는 관계로 의령의 인구가 계속줄고 있고 교육여건이 갈수 악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교육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의령군장학회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장학회 설립에 내∙외 군민 등 각계각층에서 적극 참여해 주셨고 인재육성에 대한 희망과 군민의 공감대 속에서 지난해 9월 1일‘사단법인 의령군장학회’를 설립하였습니다.
장학회에서는 인근 도시지역보다 학습 환경이 우수한 기숙 형 공설학원을운영하여‘꿈과 희망의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부농 육성대책’은 올해 어떻게 추진되나요
▲우리군에서는 신지식 영농기술과함께 경영기법을 도입하고 안정된 고수익농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새부자 농가육성 프로젝트’사업 2년차인 올해 200농가를 선정하여 육성할계획입니다.
앞으로 3년간 농가별 경영진단에 따라 개선할 부분에 대해서는 맞춤형 전문기술과 영농기반 구축 등을 집중 지원할 것입니다. 이 사업이 완료가 되면 새 부자 농가는 체계적으로 농사를짓고 안정적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농가로 변모하게 될 것입니다.
찾아가는 군민건강 행복서비스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올해 복지정책은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노약자분들은 불편한 몸을 이끌고 병원에 한번 가는 것 자체가 어렵고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노약자분들이 몸으로 느낄 수있도록 일반진료는 물론이고 한방과 치과진료, 당뇨검진, 치매선별검사 등을하고 있습니다. 군민들에게 찾아가는봉사행정을 펼쳐 나가면서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군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변화하는 의령, 군민 모두가 다함께 잘사는‘행복도시 부자의령’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 처음 약속 이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변화와 도전을두려워하지 않고 쉼 없는 발걸음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의령이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시고,많은 성원을 보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