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선관위 이균철 위원장이 의령군 의회의원 일부재선거 개표에 관련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 3. 김철호 의원이 당선증과 꽃다발을 들고 웃고 있다.
▲ 4. 선관위 이철균 위원장이 상황 종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5. 남편의 당선증을 대신받은 정옥연 여사
▲ 6. 선관위 직원의 안내에 따라 개표함 3개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 7. 개함된 투표 용지를 지켜보고 있는 양측 참관인
▲ 8. 양측 참관인들이 선관위 직원들로부터 14표 차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가례면 일부 재선거는 그 원인이위장 전입자 적발로 인한 것으로, 이에관련된 현직 군의원(가례면)이 당선 무효 된데 이어 텃밭(가례면)에서 출마한후보 또한 낙선하면서 주위를 안타깝게하고 있다. 이런 정황을 볼 때 다음 지방선거의(나)선거구는 텃밭 이라고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을 시사했으며, 아래 사진은 예측을 불허했던 2시간여 동안의 개표장 모습이다.
선거 중간에 터져 나온 70대 여성 속옷(팬티)에서 20만원을 선관위에서 발견했지만 금품 제공 증거를 못 찾은 것과 총 14표 차이로 승패가 결정 났기 때문이다. 전례가 드물었던 번 일부 재선거는“텃밭에서 출마한 후보를 상대 후보가 이 길수 있겠느냐”는 것과“그래도지난해 표를 합산하면 모르는 일”이라는여론이 팽배 했었다.
박 터졌던 선거 상황을 반영하듯 당선된 허수석 의원은 당일 개표장에 모습이 이지 않았으며, 부인이 대신 당선증을받는 등 총인구 1천908명의 1개면 선거열기는 엄청나게 뜨거웠다.
/ 사진제공=의령군청 기획감사실
제광모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