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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체험, 돌봄, 공동육아, 장난감도서관 운영 경남도와 의령군의 인구 소멸 대응 사업 확대 의령꿈나르미육아센터(센터장 오경주, 이하 육아센터)가 개관 후 총 6,000명이 넘게 이용해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3월 개관한 육아센터는 돌봄 공백이 생기는 만12개월~만6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령군이 위˓수탁해 운영하는 기관이다. 2021년 2월 의령군이 한 단체와 체결한 1차 위˓수탁 운영 협약 기간이 끝남에 따라 2023년 1월 (사)경남아동위원협의회 오경주 센터장(겸직)과 2차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5월에는 겸직이었던 오 센터장이 센터장 전임으로 변경됐다. 육아센터의 사업 목적과 목표다. △첫째는=건강한 영유아를 위해 영˓유아의 체험 및 놀이 공간, 아동학대 예방, 심리 치료 △둘째는=행복한 가정을 위해 부모교육 및 상담, 소모임(품앗이 등) 교류와 지원, 장소 제공,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셋째는=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사회 요구 조사, 어린이집 및 유관기관 연계사업, 홍보 및 캠페인, 보육과 양육, 안전에 관한 정보 제공 등이다. 육아센터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 까지다.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육을 한다. 일시 돌봄은 이용 예정 1일 전까지 신청서를 제출하여 이용자가 원하는 날에 1회 4시간 이내, 긴급 돌봄은 긴급한 상황 발생 시 1회 2시간 이내, 야간 돌봄은 이용자가 원하는 날 1회 4시간 이내다. 육아센터 3층 중 1층은 돌봄, 2층은 공동육아, 3층은 장난감 도서관 등 3가지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장난감 임대관을 경남도 추진 사업인 꿈키움경남형 장난감 도서관으로 사업이 확대됐다. 2025년부터는 경남도와 의령군의 인구소멸 대응 추진 사업인 ‘육아아빠단’과 ’키즈아카데미‘를 추가 운영하면서 관내 아이를 둔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 도서관은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면서 인근 도시 지역으로 나가 이용하던 불편함을 해소 해주고 있다. 또 농촌지역 거주로 받게 되는 소외감도 해소 해 주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의령이 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영˓유아 교육 전문가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오 센터장과 교사들이 건강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부모교육, 심리검사, 안전교육 등을 제공하며 유관기관들과의 소통과 관계 유지에도 노력하면서 유기적인 협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맞벌이 부부와 관내 모든 유아기관을 비롯해 소규모 어린이집에 혜택을 주기위해 언제든지 방문을 신청하면 기관 체험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개방해 지원하고 있다. 영˓유아는 하루 4시간 일시 돌봄을 이용 할 수 있고, 이용 하루 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평일 5,000원, 야간 10,000원이다. 긴급 돌봄은 당일 신청이 가능하나 2시간으로 줄어들고 비용은 5,000원이다. 학부모들은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는 돌봄이 많이 필요하다. 돌봄 비용이 월 평균 7만원~10만 원 정도가 되면서 약간 부담이 된다. 지원을 좀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본지 육아센터 취재를 종합하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기관 체험과 돌봄(일시 및 긴급, 야간, 주말)이용에는 6,000여명이 넘게 참여했다. 장난감 도서관은 3,101건의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전체 보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오 센터장은 “아이 키우기에 대한 부모 교육과 전문적이고도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받기위해 학부모들이 육아센터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경출 기자 sisa9898@naver.com 사진 1...육아센터 오경주 센터장 사진 2...육아센터 돌봄 내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