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공 앞둔 국지도 60호선, 주민불편 최소화·안전관리 철저” 당부 총 621억 원 투입 장기사업..합천~의령 연결 핵심도로 완성 단계 경상남도의회 권원만 의원(국민의힘, 의령)은 합천군 쌍백면과 의령군 봉수면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쌍백~봉수) 도로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민원사항을 청취했다고 30일 밝혔다. 쌍백~봉수간 도로건설 사업은 총 사업비 621억 원이 투입되는 기반시설 확충 사업으로, 2017년 10월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권 의원은 현재 공정률과 향후 공사계획을 보고받은 뒤, 장기간 공사로 인한 통행 불편과 농번기 농기계 이동 문제, 공사 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 대책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먼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통로암거(3.5m×3.5m)에 우수가 집중되면서 서암마을 일대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우회 배수로 추가 설치 또는 배수 차단시설 설치 요구가 있었다. 이에 대해 경남도는 기존 V형 측구 벽체를 증설·보강해 차수벽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도로를 따라 배수되던 물이 횡배수관으로 합류될 경우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는 민원에 대해서는, 기존 배수관로에 합류되지 않도록 별도의 횡배수관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부체도로 곡선구간의 회전 반경 부족으로 농사용 대형 트랙터 진출입이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곡선구간 가각부를 확보해 농기계 통행이 원활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청계마을 앞 교차로의 신호등 미설치에 따른 안전 우려와 관련해서는, 신호등 설치 가능 여부를 검토해 필요한 안전시설을 보완하기로 했다. 아울러 방계마을 교차로 진출입 구간의 급경사로 인한 시야 확보 문제에 대해서는 정지선 및 횡단보도 설치 위치를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충분한 시야가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권 의원은 “국지도 60호선은 합천과 의령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망인 만큼, 준공 전까지 제기된 민원사항을 철저히 보완해 주민 불편과 안전 우려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사항이 실제 설계와 시공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권원만 도의원이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