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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덕면 구소마을에서...마을회관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 이동기 지회장...“매우 감동적이고 살아있는 마을공동체 모습”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지회장 이동기)는 지난 9일 오전, 용덕면 구소마을 공동체 회원과 용덕면협의회(회장 양재명), 용덕면부녀회(회장 박명선) 새마을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꽃내음 가득한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윤원섭)의 건강하고 행복한 도민을 위한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봄, 여름, 가을에 계절마다 향기 가득한 꽃을 보기 위해서 수국, 국화, 구절초 등 다양한 종류의 꽃을 식재했으며, 마을입구와 마을회관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이동기 지회장은 “구소마을 이장님, 마을주민, 그리고 새마을지도자가 모두 일심 단결하여 꽃밭 가꾸기에 동참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고, 정말 진짜 살아있는 마을공동체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오민정 의령군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소마을 공동체 회원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손발이 척척 맞아서 단시간에 꽃을 심을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변경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