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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에게 점심 제공 의령군 적십자봉사회(회장 전호자)는 22일 의령군 대의면사무소에서 수해로 인해 대피중인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점심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고 임시 대피중인 대의면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에게 제공되었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껏 콩나물 냉국과 소불고기 등 점심 메뉴를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오태완 의령군수가 현장을 직접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적십사봉사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변경출 기자 사진...현장을 찾은 오태완 의령군수(왼쪽)와 박완수 도지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