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동아리 ‘더함세’...선풍기, 여름 이불 등 전달 2007년 결성....결연 후원,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육군종합정비창(이하 정비창)은 지난 17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창원 지역 내에 거주하 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전달 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비창 봉사동아리인 '더함세(더불어 함께하는 세상)'는 이날 어르신들에게 선풍기와 이불을 전 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인사를 전하는 등 따뜻한 교감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더함세 봉사동아리를 이끌고 있는 모진수 사무관은 "올 여름이 정말 덥고 습한 것 같다. 선풍 기 한 대와 이불 한 채지만 어르신들께는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에 시원한 바람 같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비창 봉사동아리 더함세는 2007년 발생한 충남 태안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결성 되어 현재까지 결연 후원, 소외계층 지원 등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변경출 기자 사진...육군종합정비창 ‘더함세’ 봉사동아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