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으로 31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현장 보직 수행 의령소방서(서장 김환수)는 본서 서장실에서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김성옥 대응총괄담당(소방경)으로, 국무총리 표창이 전수됐다. 김 소방경은 31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현장 보직을 수행했으며, 특히 대형 화재 현장에서 지휘팀장으로 활동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맡은 직무를 창의적이고 성실하게 수행해 조직 내 융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환수 소방서장은 “김성옥 소방경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며 묵묵히 헌신해 온 공로가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수상이 전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김성옥 소방경(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