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 대의면 소재지에서...생수 등 구호 물품도 전달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지회장 이동기)는 새마을지도자, 홍의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30여명이 지난 16일부터 4일간 계속된 집중 호우로 물 바다가 된 의령군 대의면 소재지에서 수해 피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침수 지역 주택 가재정리, 토사제거, 폐가전 및 가구철거 봉사활동과 함께 생수 등 구호 물품도 전달했다.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 이동기 지회장은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새마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군에는 지난 16일부터 4일간 451.5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졌다. 600여명 전 공무원이 수해 복구 현장에 긴급 투입된데 이어 경남도청, 의령의 기관 및 사회단체, 군민들도 참여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변경출 기자 사진...회원들이 침수된 주택에서 복구 작업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