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거동 불편한 홀몸 어르신 34명에게 전달 의령군 유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보행 보조기(실버카)’ 34대(500여만원)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변경출 기자 사진...어르신들의 생활의 질을 크게 향상 시킬 보행 보조기 모습
이번 사업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이 증가하면서 사회적으로 고립 문제가 발생하는 등 지역 사회 내 야기되고 있는 어려움을 지역 내에서 해결을 하기 위해 경상남도 특화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14일 전달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보행 보조기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안내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보행 보조기는 의자 기능, 물품 수납 기능 등을 갖춰 단순한 보행 보조를 넘어 어르신들의 외출 편의성과 생활의 질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