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장, 캠핑장, 공중화장실 등 11개소 대상 의령경찰서(서장 정욱용)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성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야영장, 캠핑장, 공중화장실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및 비상벨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여성청소년계, 범죄예방계 직원들이 합동으로 ▲공중화장실·탈의실·샤워장 등 시설 내 불법카메라 설치 및 비상벨 점검 ▲시설물 방범 진단 ▲범죄예방을 위한 개선사항 발굴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등 홍보와 계도 등을 실시했다. 정욱용 경찰서장은 “여름철을 맞아 의령을 방문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상시 점검 체계를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 점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