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 지역 방문...예방중심의 재난관리 체계 필요성 강조 의령군은 박성재 의령군4-H연합회장을 제63대 1일 명예 군수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명예군수는 현재 의령군4-H연합회장과 정곡면 대신마을 이장을 겸임하며 젊은 농촌리더로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박 명예군수는 청년 지도자로 의령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지원을 강조하며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인을 위한 사업화 초기 지원 ▲청년 귀농귀촌인 및 귀향인 주거안정 종합 패키지 ▲농산물의 유통 판로 다변화 확대 등의 정책 제안을 제안했다. 특히 박 명예군수는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직접 방문해 농가와 주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피해복구의 속도뿐 아니라 예방중심의 재난관리 체계 필요성을 현장에서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변경출 기자 사진...오태완 군수, 박성재 1일 명예군수(오른쪽)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