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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650여명 참가 남자 단체전 우승...남해군, 합천군, 거창군 여자 단체전 우승...거제시, 하동군, 진주시 의령군은 지난달 29일, 의령공설운동장에서 경남도 18개 시・군에서 6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1회 경상남도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경상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채용)와 의령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하만용)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각 시・군 그라운드골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친목과 우정을 나누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해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 권원만 경남도의원, 편홍의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했다. 경기 결과, 18개 시・군 남녀 각 1개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 남자부는 가군에서 남해군, 나군에서 합천군, 다군에서 거창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는 가군에서 거제시, 나군에서 하동군, 다군에서 진주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1위=박희선(남해군), 2위=구옥희(거제시), 3위=김인화(거제시)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사진 1...개회식 후 사진 촬영한 내빈들 모습 사진 2...(왼쪽부터)시범을 보이는 권원만 도의원, 오태완 군수, 김규찬 의장 사진 3...선수들 경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