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베스목장과 야베스치유농장 등 경영 의령군은 대의면에 소재한 아침마당영농조합법인(대표 전길식)에서 의령군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돌봄농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노인, 보육원 아동이 만든 압화석고방향제, 커스텀티셔츠, 키링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과 전길식 대표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아침마당영농조합법인은 2013년 설립, 야베스목장과 야베스치유농장 등을 경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농촌돌봄농장으로 지정받아 의령 내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교육, 일자리 제공에 힘쓰고 있다. 변경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