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 창원시청 교통정책과 와 합동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및 수행 인력 대상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이하 노지센터)는 마산동부경찰서 교통과(교통관리계) 및 창원시 교통정책과 와 합동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및 수행 인력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년 9월에 진행된 마산동부경찰서 연계 보행자 사고 예방 교육에 큰 호응을 얻었기에 올해에도 교육 진행을 협조 요청하여 시행하게 됐다. 교육 당일, 창원시청 교통정책과에서도 어르신교통안전수칙, K-Pass홍보지 등을 만들어 배포함으로써 시책 홍보에 앞장섰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실제 사고 사례 영상을 보며 교육을 들으니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했던 행동들이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행위였다는 것이 일깨워져서 경각심이 든다”며 “또 창원시에서 홍보물을 가지고 찾아와 새로 바뀐 시책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를 해주니 더할 나위 없이 고맙다.”고 말했다. 노지센터 김양언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교통사고 근절 및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염원을 담아 본다”며 “오늘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뿐만 아니라 각 생활지원사별 담당 이용 어르신들께도 교육 내뇽을 전파하여 마산회원구 교통사고율 경감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경출 기자 사진...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