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2명....군정소식 생생하게 전달
동네 구석구석 숨은 이야기도 전달
의령군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군민의 시선으로 의령군의 매력과 군정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5년 의령군 SNS 기자단’(이하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의령군은 올해 SNS 부문 20명과 영상 부문 2명 등 총 22명으로 기자단을 구성해 홍보 첨병의 역할을 맡겼다. 의령군 최초로 SNS 기자단 발대식을 여는 등 소설미디어 홍보에 특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
기자단은 대구, 창원 등 다양한 지역과 20대부터 8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기자단은 읍, 면 지역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13개 읍, 면에 기자단을 선발하여 동네 구석구석 숨겨진 이야기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기자단은 군정 소식과 관내 행사는 물론, 의령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광 명소를 비롯해 특별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의령을 소개한다는 각오다.
오태완 군수는 “참신한 콘텐츠를 활용해 우리 의령이 가진 다양한 자원을 사방팔방으로 알려주고, 특히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으면서 예외적이고 새로운 이야기를 아주 많이 소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 SNS 기자단이 전하는 소식은 의령군 공식 SNS 채널(인스타,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경출 기자
사진...의령군 SNS 기자단 발대식 후 오태완 군수와 기념 촬영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