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맞아 관계기관과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의령경찰서(서장 정욱용)는 의령읍 의령초등학교 앞에서 신학기를 맞아 학생과 학교 앞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아이 먼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및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신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은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의 심의, 의결에 따라 도내 23개 경찰서에서 동시 개최됐다. 의령경찰서 교통관리계, 여성청소년계, 의령군청, 의령교육지원청, 의령소방서, 모범운전자 합동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STOP”를 외치며 서로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과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정욱용 경찰서장은 “아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등하굣길을 다니고 학교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경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