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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 계획 예산안 심의 후 원안대로 통과 군정 및 의정과 경로당 발전 유공 대의원 표창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지회장 장혁두)는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태완 군수,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대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총회는 식전 공연에 이어 1부는 지역발전 유공자와 모범경로당 회장 표창이, 2부에서는 2024년도 사업 예산결산 및 2025년도 사업계획 예산안을 심의,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 이강복 의령읍분회 사무장과 류성하 낙서면분회 사무장을 임기 2년의 감사로 선출했다. 장혁두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노인들은 항상 지원과 도움을 받는 입장이었지만 이제는 우리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자원봉사자로서 지역사회를 위해서 나름의 역할을 하는 시대가 되었다”며 “우리 노인회와 회원들은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의령군의 살림살이에 관심을 갖고 군정에 참여하자”고 당부했다. 오태완 군수는 격려사에서 “어르신들은 한평생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하면서 지금의 대한민국과 의령군을 일궈 오셨다”며 “우리 군은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총회에서는 정을영 용덕면 분회장과 권병기 부림면 분회장이 군정발전 유공으로 의령군수 표창패를, 이정환 대의면분회 사무장과 김복상 유곡면분회 사무장이 의정발전 유공으로 의령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 권춘근 의령읍 상신경로당 회장 등 13명이 경로당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변경출 기자 사진1...장혁두 지회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2...오태완 군수가 격려사를 하는 모습 사진3...수상자들의 기념 촬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