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 자발적으로 참여 의령군의회(의장 김규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의령 지역 수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74만원을 의령군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군의회 전체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뜻을 모았다. 군의회는 수해 직후부터 피해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군 행정과 협력해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지역 사회의 안정과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규찬 의장은 “군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진심을 담은 정성”이라며 “수해 지역 정상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더 많은 관심을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