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350여명 투입 단감 등 수확 의령군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가을철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의령군 공무원 350여 명은 단감과 대봉감 농가 21농가(22ha)에 투입돼 수확에 힘을 보탰다. 의령군은 지난달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를 하반기 농촌 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 사진...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오태완 군수와 공무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