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에서 홍보관 운영 창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배우용, 이하 경남농관원)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특례시 컨벤션센터(CECO) 3층에서 ‘국가인증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국가인증 농식품 홍보관은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4년 경남 특산품 박람회’와 연계하여 국가에서 인증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술품질 인증 △전통식품 인증 등 안전하고 우수한 농식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여 소비자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인증 농식품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흥미 유도를 위해 체험 및 이벤트 행사도 마련된다. 친환경인증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인증번호를 검색하는 체험행사와 평소 알고 있는 국가인증 농식품 제도를 말한 뒤 룰렛을 돌려 그 제도를 맞히는 룰렛 돌리기 및 인증 농식품 OX 퀴즈 풀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친환경인증 홍보물품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홍보물을 증정 받은 참여자는 ‘환경의, 환경에 의한, 환경을 위한 친환경 인증’ 이라는 로고가 새겨져 있는 친환경인증 포토존을 배경으로 가족 등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고, 인증 농산물의 가치를 알 수 있어 뜻깊은 하루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경남농관원 배우용 지원장은 “이런 행사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국가인증 농식품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협업하여 국가인증 농식품 홍보 활성화 및 소비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