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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동안 100시간 학사일정 마무리 의령군은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한 2024년도 제16기 의령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한 이날 의령군농업인대학 졸업식에서는 농업마케팅과정, 생활원예과정 2개 과정으로 63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교육과정 중 모범을 보인 이남숙 씨에게 농촌진흥청장상이 수여되는 등 16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학년도 의령군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26일 개강식을 시작하여 전공이론교육과 현장교육, 역량강화교육 등의 내용으로 약 7개월 동안 과정별 24회, 100시간의 학사일정으로 전 과정을 마무리했다. 의령군농업인대학장 오태완 군수는 졸업사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농가소득으로 연결시켜 부자1번지 의령 농업의 핵심주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오태완 군수와 졸업생들이 기념 촬영한 모습